
우울증은 마음이 언짢은 상태가 특징인 질환으로, 일시적으로 슬프고 우울한 기분이 드는 상태와는 다르다. 우울증이 있으면 우울한 기분이 들고, 괜히 슬퍼지거나 불안해지며, 무슨 일을 해도 재미가 없다. 자다가 자주 깨고, 식욕이 떨어지며, 평소보다 말수가 줄어든다.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의 자료에 따르면 평생 우울증에 걸릴 확률은 남성이 5~12%, 여성이 10~25%라고 한다. 10명 중 1명 정도는 죽을 때까지 적어도 한 번은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는 말이다. 여성은 생리, 임신, 출산, 폐경 등 호르몬의 급작스러운 변화를 자주 경험하므로 우울증에 더 잘 걸린다고 보고된다. 또 가족이나 친척 중 우울증을 앓았던 사람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약간 높다고 한다.원인과 심리적,환..
건강보험 웹진
2024. 10. 31.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