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생제는 미생물이 생성한 물질로,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저해하여 항균 작용을 나타내며 인체에 침입한 세균의 감염을 치료하는 제제이다. 처음 발견된 항생제인 페니실린이 194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세균에 의한 질병(감염질환)과 그로 인한 사망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었다. 최근에는 과학의 발전에 힘입어 다양한 항생제가 합성, 개발되어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중증 감염증 치료에 사용되며 기대수명을 늘리고 있다.작용 기전과 항균 범위에 따른 항생제(항균제)의 종류현재 사용되는 항생제는 작용 기전과 항균 범위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된다. 작용하는 방법에 따라서 세포벽, 세포막, 리보솜, 핵산 등에 작용하는 항생제로 나눌 수 있고, 항생제가 효과를 나타내는 세균의 범위에 따라서는 페니실린, 세팔로..
건강보험 웹진
2024. 11. 1.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