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음료는 우리 몸의 면역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찬 음료나 찬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신체에 부담이 되면서 면역력이 저하된다. 면역력이란 체내의 자기방어체계로, 외부에서 침입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병원균에 저항하는 힘을 말한다.
체온 떨어지면 면역력도 저하
일반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 구내염, 장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리기 쉽다. 그 밖에도 대상포진, 원형탈모, 폐렴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면역력 저하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은 무척 다양하다. 살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원인은 여럿이다.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떨어질 수 있고,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 등으로 인한 불균형적인 영양 상태, 비만,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도 면역력을 저하하는 요소다.
면역력 향상 시키는 방법
전문가들은 면역력을 높이려면 영양 섭취와 운동, 수면, 스트레스 조절, 장내 미생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가장 먼저 영양의 균형이 잡힌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비타민 A, D, E, C, 셀레늄, 아연 등도 챙겨 먹으면 좋다. 또한 주 3~5회, 1회에 30~50분 정도의 유산소운동이 면역력 강화에 이롭다고 알려졌다. 단, 개인마다 체력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알맞은 강도로 운동하기를 권한다.
잘 알고 실천하자
수면 시간은 하루 7~8시간이 적절하다. 하루 7~8시간은 비만, 대사증후군,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최적의 수면 시간으로 통한다. 스트레스 조절 역시 면역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만성 스트레스는 우리 몸 전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므로 일상 속에서 적절히 스트레스를 해소해나가는 태도가 필요하다. 아울러 면역계 전체를 활성화하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위해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날씨가 추우면 체온도 떨어지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면역력을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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