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잘먹어야 한다.
장수를 위해서는 먹는 일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일본에서 장수지역으로 알려진 오키나와의 고령자들은 어류와 해산물을 즐겨 먹고, 불가리아에서는 요구르트를 만들어 먹는다고 알려지면서 이런 식습관을 따라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특정 음식을 먹어서 장수한다고만은 할 수 없다. 여러 연구에서 우리가 먹는 음식이 노화를 지연할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의학적 근거가 명확하게 규명된 예는 많지 않다. 건강한 식사는 우리 몸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균형 있게 공급하는 것이다. 매일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5가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음식을 적절히 섭취한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도 중요하다.
잠이보약, 잘 자야 한다.
수면은 건강한 삶에 무척 중요한 항목이다. 잘자야 건강할 수 있다. 적어도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하루 7~8시간은 푹 자야 한다. 하지만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수면장애환자는 2018년 85만 5,025명에서 지난해 109만 8,819명으로 28.5% 늘었다. 숙면하면 혈압이 낮아지고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반대로 수면시간이 부족하거나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중풍이나 각종 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뇌 기능 저하에도 영향을 미친다.
노화를 막으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자
운동은 일상에서 꼭 챙겨야 할 중요한 항목이다. 장수 학자들은 현존하는 노화 방지법 중 가장 확실한 방법이 운동이라고 입을 모은다. 중간 강도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질병을 예방하고 수명을 연장한다고 알려졌다. 미국 질병통제센터와 스포츠의학회는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씩 최소 30분 이상 운동하라고 권장한다. 여기서 30분이라는 시간은 연구를 통해 수명을 연장하기에 가장 적당한 운동시간이라고 나온 결과다. 유산소 운동과 함께 매일 유연성 운동을 하고, 일주일에 최소한 2회 정도의 근력 운동을 챙기자.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받기
크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늙기 원한다면 건강검진을 챙기자. 질병 대부분이 상당히 진행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 특정 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거나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건강검진은 나이 들수록 더 잘 챙겨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건강할 때 , 젊었을 때 해야 할 것들을 미루지 말자 ! 오늘이 제일 젊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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