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은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생리활성물질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을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지질 45.1%, 단백질 24.5%, 탄수화물 26% 외에 무기질, 비타민 등도 풍부하여 영양 면에서 우수하다. 또 칼륨과 비타민 B1, B2, 니아신, 엽산 등이 고루 들어 있어 있어 피로 해소와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다.



껍질째 삶거나 찌면 영양 풍부
풋땅콩은 겉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삶거나 찌면 더 많은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생땅콩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둔 다음 껍질이 물에 불면 제거하고 요리한다. 소금을 약간 넣고 껍질째 삶으면 더욱 고소하다.
매끈하고 윤기 나는 것이 싱싱해
싱싱한 땅콩은 껍질과 알 사이가 꽉 차 있다. 알이 단단하고 표피가 매끈하며 윤기가 나는 것이 좋다. 또 볶을 때 껍질이 벗겨지면 안 되고 다 볶은 후에 벗겨지는 것이 싱싱한 땅콩이다. 풋내가 나는 것은 피한다
볶고 찌고 식재료로 다양하게 활용
남미가 원산지인 땅콩은 간식, 술안주, 밑반찬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된다. 단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쉬운 식품 중 하나이므로 주의하고, 알레르기 반응이 약해지도록 껍질째 혹은 껍질을 벗겨 볶거나 튀겨 먹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볶음땅콩으로 가공해 반찬이나 간식으로 활용하고 제과·제빵의 재료, 환자 건강식 등으로 활용한다.
생활팁 : 땅콩은 공기와 닿으면 지방질이 산화해 맛이 없어지고 눅눅해진다. 껍질을 까지 않은 채로 밀봉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비교적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건강보험 웹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장인들이 겪는 만성스트레스, 번아웃증후군 (1) | 2024.11.01 |
---|---|
엔도르핀 분배 운동으로 우울증 완화 (2) | 2024.10.31 |
편두통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0) | 2024.10.31 |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 기억할것들 (3) | 2024.10.31 |
만성질환 젊다고 안심은 금물 (1) | 2024.10.31 |